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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엔지니어링 군침 도네"

수익성 개선 전망"지금이 매수 시점"

탑엔지니어링의 주식을 매수해야할 때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탑엔지니어링이 2ㆍ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한투증권은 탑엔지니어링의 경우 하반기부터는 디스펜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가 오는 9월중 결정되고 장비업체에 대한 PO는 4ㆍ4분기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 3ㆍ4분기가 주식을 매수할 시점으로 분석했다. 현재 대비 주가 상승 여력은 64%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탑엔지니어링의 지난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고 하반기에 디스펜서 장비의 수주 가능성이 크다”며 “이럴 경우 4ㆍ4분기와 내년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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