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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자유투어 상장폐지 막고자 노력할 것”

예금보험공사가 주식시장에서 거래정지된 ㈜자유투어의 상장폐지를 막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보는 28일 자유투어 매매거래 정지와 관련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파산채권자와 선의의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고자 한다”며 “상장폐지 방지와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자유투어의 최대주주는 지분 31.9%를 가진 에이스저축은행이며 예보는 에이스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이다. 최근 감사인(한영회계법인)이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거절해 상장폐지 사유가 생기자 한국거래소는 이달 22일 자유투어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자유투어의 상장이 폐지되면 에이스저축은행 등이 보유한 지분가치가 떨어지고 환가도 어려워지는데다 많은 소액 투자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 예보는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도록 감사인, 거래소와 성실하게 협의하도록 자유투어에 요구하고 있다”며 “에이스저축은행 등에 부실을 가져온 자유투어 관련자들의 불법행위에는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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