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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미래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기 근로자·외국인 직업능력 개발 지원


공단으로부터 '학습조직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에이텍 임직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다. 공단은 중소기업이 업무 개선이나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사진)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최고의 인적자원 개발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춧돌인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근로자 중 88%가량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이들의 직업능력 개발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공단은 근로자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3,400억원 규모의 사업주 능력개발지원금사업을 새롭게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140만 사업장, 1,000만 근로자가 공단의 고객으로 선택됐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95만여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공단은 또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훈련모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업무 개선이나 기술 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학습조직화 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고학력 구직자 증가, 3D 업종 기피 등으로 인력난이 가중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해야 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공단은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외국 인력 도입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지난해 유엔으로부터 '부패 방지 및 척결 분야' 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력 송출 국가인 15개국 현지에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집행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선발하고 신속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이 확정된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직업훈련도 실시한다.

송 이사장은 "견실한 강소기업의 탄생을 돕는 평생 직업능력 개발의 파트너로서, 또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국내 생활을 돕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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