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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치정보서비스 정확도 높인다

SK텔레콤이 위치정보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위치정보서비스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의 위성 항법 시스템을 동시에 사용하는 ‘무선망 연동형 위성항법 시스템 측위 솔루션(A-GNSS)’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GNSS는 기존 27개의 GPS위성망에 24개로 이뤄진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망을 더해 정확도를 높인 기술이다. SK텔레콤측은 서울, 경기 등 10개 지역에서 A-GNSS 자체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정확도가 이전보다 평균 16%가량 높아졌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A-GNSS 상용화를 위한 서버 기능 적용을 8월말까지 마무리 짓고 연내 상용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칩셋 제조업체와 부품 조기 조달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강종렬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지난 2002년 세계최초로 A-GPS 측위 솔루션 상용화를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국내 위치 기반 서비스 개발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A-GNSS 솔루션 역시 티맵 등 위치기반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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