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총리는 약 2주 전 전립선 제거 수술을 받고 이날 업무에 정상 복귀했다.
리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에 완전히 복귀해서 기쁘다”며 “그동안 완쾌를 기원해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전 총리의 아들인 리 총리는 군 참모차장과 국방장관, 부총리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8월 총리직에 올랐다.
리 총리는 지난 1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아 지난달 16일 전립선 제거 수술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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