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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M&A 테마로 상승세

매각일정 구체화 4일째 올라…실적도 개선

대우건설 주가가 매각일정이 가시화되면서 인수합병(M&A)을 이슈로 상승 모멘텀을 받고 있다. 대우증권은 30일 대우건설에 대해 “M&A 이슈가 주가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주가는 이날 3.39% 올라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우증권은 “대우건설은 재무역량 강화로 건설수주시장 점유율 2위를 회복했으며 실적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면서 “M&A는 대우건설의 기업가치를 개선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 대우건설의 주가상승을 제약해오던 매각은 최근 자산관리공사가 일정을 확정하면서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9월 중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내년 5월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특히 대우건설의 비영업용자산이 1조5,660억원에 달해 이를 매각, 수익성 자산으로 전환한다면 주가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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