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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 웰빙 바람] 자기체력에 맞춰 운동목표 세워야

등산ㆍ인라인 타기 급속 확산 무리한 활동 위험 부를수도 마친후 근육 충분히 풀어야

[아웃도어 활동 웰빙 바람] 자기체력에 맞춰 운동목표 세워야 등산ㆍ인라인 타기 급속 확산 무리한 활동 위험 부를수도 마친후 근육 충분히 풀어야 • 코오롱-8851 엑스퍼디션 라인 • 트렉스타-듀랑고 재킷 • 알파니스트-알파덱스II 시리즈 • 아이더-코모도 재킷 • 등산장비 고르는 법 • 에델바이스-찬드라 재킷 • 골드윈코리아 - 인퓨전 재킷 • 안나푸르나-파타고니아 • 렛츠코 마운틴 최근 웰빙 바람에 주5일제 근무 시대를 맞아 산이나 들 등 바깥 생활을 즐기는 것, 이른바 아웃도어(Out Door) 활동을 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일상의 권태로움과 스트레스를 벗어 버릴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은 이제 현대인이 즐길 수 있는 삶의 최대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아웃도어 활동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심장마비나 실족 등으로 사고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등산을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욕심을 내지 않는 것. 초보자가 무리하게 높은 산을 짧은 시간동안 오르거나 장시간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타려다 보면 호흡곤란 등의 위험을 자초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활동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웃도어 활동의 첫째 조건이다. 초보자나 요통이 있는 사람이라면 왕복 1시간 가량 걸리는 낮은 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내려오는 시간이나 거리를 무시한 채 올라가는 데만 신경을 쓰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다. 피곤에 지쳐 하산 길을 터벅터벅 걷다 보면 허리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소위 ‘다리가 풀려서’ 실족할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호흡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에 다르면 평소 1분 동안 마시는 공기의 양은 양은 10ℓ 정도인데 산행 중에는 약 150ℓ까지 공기를 마셔야 몸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1분 동안 코로 들이마실 수 있는 공기의 최대량은 57ℓ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코로만 숨쉬면서 충분한 공기를 마시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와 입을 함께 이용해 리드미컬하게 숨을 쉴 수 있는 방법을 찾되 편안한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등산이나 자전거나 인라인 타기 등 아웃도어 활동을 마친 뒤에는 충분히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들이 뭉치기 쉬우므로 느긋하게 목욕을 하면서 마사지를 하고 특히 아픈 곳은 주먹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서 이완시킨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co.kr 입력시간 : 2004-10-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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