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언론 한국벤처 높이 평가

일본 언론속의 한국벤처는 어떤 모습일까.일단은 「성공적」이다. 일본의 신문과 잡지, 방송들은 국내 인터넷 기업들의 역동적인 모습에 후한 점수를 매기고 있다. 심마니는 일본의 잡지인 「뉴리더」「벤처클럽」으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이란 평가를 받았다. 뉴리더는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인 업체 가운데 투자자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있는 기업으로 심마니를 꼽았다. 27만부를 발행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벤처전문잡지인 월간 「벤처클럽」도 「이달의 해외벤처」에서 심마니의 손승현 사장을 「한국의 빌게이츠」에 비유. 심마니의 한 관계자는 『최근 심마니가 일본 언론에 자주 소개되면서 일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CCR의 윤석호사장은 얼마전 일본 민간방송인 TV도쿄의 「E-LIFE의 선두 주자들」이란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CCR의 주력인 맞춤형 웹 브라우저(X2WEB)와 윤사장의 성공담을 담아냈다. 「E-LIFE의 선두주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정보화시대의 리더기업과 경영자를 소개하고 있다. ㈜CCR은 지난 95년 대학생 벤처로 출발했다. 윤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평균나이가 27세. 지난해말 「아시아월스트리트저널」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유망기업으로 세곳을 꼽았는데 한국통신프리텔과 하나로통신, 그리고 ㈜CCR이 그 주인공이다. 이밖에 일본의 대형 출판사인 코다샤의 시사주간지 「주간 겐다이(現代)」의 인터넷 버전 「웹 겐다이(WEB 現代)」는 최근 「IT전쟁에서 일본은 한국에 패배할 것이다」는 머릿말을 단 동영상물을 내보내는 등 국내 벤처기업에 대해 큰 관심과 함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2SED.CO.KR 입력시간 2000/04/09 20:3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