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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캠페인 시작

웹 개발자는 최신 웹 표준 기술을 적용하고, 이용자는 최신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달 말까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인터넷 기업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웹 개발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우선 웹 사이트 운영자와 개발자에게 HTML5 등 웹 표준 기술 관련 정보와 웹 사이트의 웹 표준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웹 표준 자가 점검 도구’를 제공한다. 웹 표준 기술을 준수해 웹 사이트를 개발하면 단말기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는 최신 브라우저의 사용을 권장한다.구형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최신 웹 표준 기술로 만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보안성이 취약해 해킹 등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KISA는 최신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해(IE는 10 이상) 캠페인 홈페이지(koreahtml5.kr)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응재 KISA 차세대웹확산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가 편리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비표준 기술 기반의 웹 환경을 지양하고, HTML5 등과 같은 최신 웹 표준 기술 확산을 위해 웹 사이트 운영자, 웹 개발자, 인터넷 이용자가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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