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기 총리 하마평 심대평 "국가가 당론보다 우선"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차기 총리 후보설과 관련해 “제안받은 바 없다”면서도 “당론과 국가의 필요가 배치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총리직을 제안받을 경우 수락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심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입각에 대해서는) 당론이 중요하지만 당은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수인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며 “(정부가)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면 당론과 국가의 필요가 배치되기 어렵다”고 곁들였다. 또 “국가가 당론보다 우선한다”고 밝혀 당내 반발이 있을 경우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입각 제의를 수용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