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잭 루 미국 재무장관 인준안 통과

미국의 잭 루 재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시퀘스터(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 발동을 불과 이틀 앞둔 27일(현지시간) 의회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미국 상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잭 루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71명, 반대 26명으로 가결했다.

루 장관은 28일 공식 취임해 당장 내달 1일로 예정된 시퀘스터 발동과 국가부채 한도 상향조정 등 현안과 맞닥뜨려야 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인준안이 통과된 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 경제와 국가에 중요한 시기인 지금 그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고 말했다.

루 장관은 빌 클린턴과 오바마 1기 행정부에서 두 차례나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을 맡은 예산통이며, 재무장관으로 지명되기 전에는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