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ㆍ철강 CEO, 9월에 첫 골프회동
입력2005-06-14 17:47:06
수정
2005.06.14 17:47:06
김홍길 기자
9월초…상생협력 다짐할듯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9월초 처음으로 골프회동을 갖고 상생경영을 다짐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김징완 한국조선공업협회장(삼성중공업 사장) 등 조선업계 CEO와 이구택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 등 철강업계 주요 CEO들은 골프회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질 계획이다. 이번 골프회동에는 유관홍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김성기 STX조선 사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 주요 조선업계와 철강업계 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두 업계는 지난달에도 ‘조선ㆍ철강업계 CEO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강재 수급을 비롯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선협회 관계자는 “철강재의 수요ㆍ공급처인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CEO들이 골프회동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양 업계간 상호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두 업계 CEO들은 이번 골프회동을 시작으로 매년 두차례씩 정기적인 골프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