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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0.44% 상승 마감

중국 증시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하반기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2.02포인트(0.44%) 오른 2,758.23포인트, 선전 구성지수는 30.21포인트(0.25 %) 오른 1만2,026.29포인트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영국을 방문중인 원자바오 총리가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고 경제성장도 견고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강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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