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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0.18% 상승 마감

22일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90포인트(0.18%) 상승한 2,770.79포인트, 선전 성분지수는 51.10포인트(0.41%) 오른 1만2,352.50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스 재정위기가 가닥을 잡아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우려가 완화된 것이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을 했다. 다만 여전한 긴축 및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위안ㆍ달러 고시환율이 이날 6,4495위안으로 사흘연속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수출에 악영향이 예상되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824억위안에 그치는 등 투자심리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전일대비 134억위안이 감소한 것. 올해 최고치인 3월7일(2,079억위안)에 비해서는 절반아 래로 떨어진 것이다. 업종별로는 식료품(0.87%)ㆍ정보기술(0.54%)ㆍ원자재(0.34%) 등이 오른 반면 금융(-0.09%)는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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