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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7% '스마트폰 없인 하루도 못견뎌'"

미국에서 스마트폰이 자동차만큼 중요한 생활필수품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18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이동성 조사에서 ‘하루 24시간을 스마트폰 없이 보낼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47%가 ‘불가’라고 답했다.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한 물건’이라는 응답에서도 스마트폰은 91%를 기록, 미국에서 필수 이동 수단인 자동차와 몸에 뿌리는 탈취제와 동률을 이뤘다.

텔레비전과 커피의 중요도는 각각 76%, 60%로 스마트폰에 크게 뒤졌다.



스마트폰 의존도는 이른바 밀레니엄 세대인 18~24세에서 매우 높았다. 이들 연령대에서 스마트폰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6%로 칫솔(93%), 탈취제(90%)보다 높았다.

지난 5월 USA투데이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 바 있다. 10명 중 3명꼴로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왔다면 거리와 상관없이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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