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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한정출시한 뱀피가죽 백팩‘파코 이그조틱’이 판매 한 달 만에 모두 팔렸다고 8일 밝혔다.
‘파코 이그조틱’은 브루노말리만의 대표백인 파코를 고급스러운 뱀피 소재 플랩과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바디로 조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한 가죽 백팩이다.
이 제품은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나 착용사진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출시 1개월만인 지난 주말까지 200개가 모두 팔려나갔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파코 이그조틱은 80만원대라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소재감 등이 호응을 얻어 좋은 판매실적을 냈다”며 “파코 이그조틱은 타 제품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브루노말리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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