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의 재합의안을 수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가족 여러분 잘하셨습니다(7834****)" "이분들이야말로 정치적으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분들이다. 존경합니다(jhjk****)" "진정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이십니다. 대한민국 국민 이제 좀 살아가봅시다. 세월호 문제도 한 걸음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kghc****)" 등의 의견을 남겼다.
△ "9시 등교, 선입견 접고 바라봅시다"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부터 초중고교의 오전9시 등교를 추진하는 가운데 의정부여중과 봉담중이 25일 처음으로 9시 등교를 시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대로 밥을 먹고 오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없다고 들었는데 등교시간이 여유로워 좋을 것 같습니다(henr****)" "부산도 제발 9시에 등교 좀 하자!(anim****)" "맞벌이 부부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지. 애들 학교 보내기 전에 출근해야 할 텐데. 큰 아이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초등생들은 엄마 아빠 없는 집에서 혼자 등교하면 되는 것?(jcho****)" "선입견은 일단 접고 실패인지 성공인지 잠시 바라봅시다(iriv****)" "학생인데 난 솔직히 별로.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이 줄지어 있는데 늦게 끝나면 쭉 다 밀려서 11시30분쯤 집에 올 듯(curl****)"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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