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성남시의회의장과 성남교육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어린이영어기자단과 중학생기자단의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7기 성남어린이영어기자단’은 성남시 63개 초등학교 6학년 24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3기 성남중학생 기자단’은 성남시 34개 중학교 2학년 68명이 참여한다.
어린이기자단에 속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 지역소식 등을 취재하고 원어민과 함께 발표하는 ‘헬로성남’ 방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맞춤형 특강도 들다양한 참여 기회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중학생기자단은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취재하고 인터뷰 하면서 미래 진로를 경험해 보는 ‘드림하이’ 방송프로그램 참여와 영상제작캠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아름방송 관계자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방송의 전문성을 살린 성남시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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