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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도 LTE로 즐기세요

SKT, 세계 첫 자동로밍 서비스

SK텔레콤은 홍콩의 이동통신업체인 CSL과 손잡고 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을 여행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현지에서 LTE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LTE 자동로밍 서비스는 세계 최초이다. LTE의 경우 상용국가가 많지 않고 각국 사업자들이 이용하는 주파수 대역이 달라 상용화가 지연돼 왔다.

이용 요금은 3G데이터 로밍과 동일한 1패킷 당 4.55원이다. 단 이번 LTE 로밍 서비스는 주파수 문제 때문에 팬택의 '베가레이서2'를 이용자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LTE에서도 SK텔레콤 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홍콩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LTE자동로밍이 가능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LTE자동로밍 상용화를 기념해 'T로밍데이터무제한 원 패스', '브리지 데이터무제한', '브리지 데이터롬'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5기가바이트(GB)의 LTE데이터를 해외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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