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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문화서비스 담당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문화복지사 제도도 도입…문화부, 13일부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정부가 소외 계층 문화서비스를 전담할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장기적으로는 문화복지사 제도를 도입해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기관, 문화예술기관 등에 배치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해 문화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초 과정 80명,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80명 등 160명이다. 교육은 부산과 전북 등에서 3월까지 진행되며 문화예술과 사회복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을 마친 전문인력들은 하반기에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기관, 문화예술기관 등에 집중 배치된다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문화부는 또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문화복지사 제도를 법제화하는 작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문화복지 수요가 늘고 있음에도 전담인력이 부족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차질을 빚어왔다”며 “문화복지 분야 전문가가 늘어나면 문화분야에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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