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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소 증가세 반전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개업중인 중개업소 수는 분당 등 신도시입주가 시작된 지난 90년 5만6,131개를 정점으로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지난해 말에는 4만4,428개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중개업소는 지난 97년(4만1,424개)에 전년보다 600개정도 증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90년대 들어 줄곧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주택공급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경우 모두 1만1,230개로 전년대비 무려 17.1%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침체기를 맞았던 주택시장과 토지시장이 최근들어 다시 활기를 되찾은데 따른 것으로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건교부는 또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한 중개업자수가 전체 중 개인의 54%를 차지, 처음으로 중개인(45%)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개인의 경우 지난 90년 신규등록 중단이래 매년 1,500∼4,000명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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