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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추천주]비에이치아이

이남룡 삼성증권 연구위원

비에이치아이는 열교환기를 시작으로 지난 2005년에 배열회수장치(HRSGㆍ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2008년 PC보일러 등 발전설비에 있어 주기기와 보조기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주요 사업군으로는 발전과 오일ㆍ가스 정제, 건설부문 등이 있다.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물산과 도시바, 히타치 등 국내외 주요 전력회사와 건설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전체 종업원 가운데 43% 이상이 설계ㆍ연구 인력(150명)이다. 선진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글로벌 대형사가 장악하던 국내외 발전시장에 진출했다.



대부분 중소형 기자재 기업들의 사업형태는 설계를 제외한 단순 생산·납품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비에치아이는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에서 설계가 가능한 기업이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실현해 왔다.

또한 높은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설계부문과 더불어 적절한 아웃소싱 전략을 통해 생산능력 문제를 해결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꾸준한 이익 개선을 이루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결과적으로 설계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7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4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이뤘다.

회사측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 기록은 7,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0%의 성장을 이뤘다. 올해 회사측 수주 목표는 1조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42%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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