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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벤처기업 공동투자 설명회] 베스텍-배전반 관련 특허등 17건 보유

베스텍(대표 장세용)은 배전반 전문업체이다. 배전반이란 고압의 전기를 가정에서 쓸 수 있도록 전압을 낮춰주는 장비. 베스텍은 1986년 9월 서한전기 공업사로 시작해 20여년간 수ㆍ배전반분야의 연구개발에 주력, 축소형배전반(CDVS)을 개발하는 등 배전반의 첨단제품화에 성공했다. 축소형 배전반은 말 그대로 일반 폐쇄 배전반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배전반을 구성하는 기기의 배치상태를 입체화함으로써 기존 배전반보다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보호계전, 계측, 제어, 상태표시, 통신기능이 일체화된 축소형 디지털 배전반으로 이상 발생시 음성통보 및 전화로 운영자에게 알려주고 주회로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디지털화하여 전력제어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배전반이다. 이에 따라 과부하, 누전 등의 비상시 휴대폰 등으로 집 주인에게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알려 줄 수 있다. 베스텍은 배전반 관련 특허 및 실용신안 총 17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품질인증(EM, 산업자원부.기술표준원) 및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아 조달청과 직접 수의계약으로 수주하고 있다. 특히 축소형 배전반에 들어가는 베스콘(BESCON)은 배전반의 핵심기기로써 각종 계측량, 보호계전, 표시, 제어, 통신 기능을 디지털 기술로 통합시켜 선로 및 계통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특히 배전반의 이상발생 즉시 관리자에게 방송통보 및 휴대폰으로 주요정보내용을 확인시킴으로서 위기 대처 능력이 우수하다. 2002년 매출액은 40억원, 2003년 매출액은 74억원이다. 올해 추정매출액은 120억원이다. 베스텍은 현 축소형 배전반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통합된 디지털 기술과 자사보유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고 신뢰성, 고 안전성, 고 경제성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대형 전기시설물등에 설치되는 큐비클(Cubicle)형 개폐장치를 개발함으로 다양한 수요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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