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대회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를 3대0으로 꺾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곤살로 이과인이 한 골씩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9골을 넣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부락 일마즈(갈라타사라이ㆍ이상 8골)에 앞서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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