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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메카로 우뚝서겠다”

`대한민국 기술종합청사`로 불리는 한국기술센터가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았다. 기술센터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조환익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은 “벤처기업의 요람에서 테크노밸리로 탈바꿈하고 있는 강남 테헤란로의 중심에 기술센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기술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12월 문을 연 기술센터에는 한국산업기술재단, 산업기술평가원, 생산기술연구원, 기술거래소, 벤처기업협회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관련 단체와 연구기관 23곳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조 총장은 “기술센터에 오면 기술평가와 이전, 사업화, 연구개발(R&D) 등 기술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과 관련한 모든 사업이 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기업인과 기술인들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관련 기관간의 공동사업, 상호자문 및 협조를 통해 기술센터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국내 기술혁신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총장은 이를 `한 지붕(One-RooF)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센터는 현재 대한민국 기술대전,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사업 등 다양한 기술관련사업도 벌이고 있다. 조 총장은 “지난 1년은 준비기간으로 앞으로 기술센터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중심축, 기술혁신의 메카, 명실공히 기술종합청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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