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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대책 '최고수혜' 용산 신계 'e-편한세상' 분양

대림산업, 19일부터… 3.3㎡당 2,000만∼2,500만원선


지난 ‘11ㆍ3 부동산 대책’의 최대 수혜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용산에서 대책 이후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대림산업은 오는 19일부터 용산 신계동 일대에서 ‘용산 신계 e-편한세상’ 일반 순위자 청약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규모인 신계 e-편한세상은 52~186㎡형 총 867가구로 이 중 262가구를 일반에 선보이며 81~82㎡형 8가구는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된다. 용산은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데다 개발 기대감까지 살아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또 이번 11ㆍ3대책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워졌고 대출 규제도 완화돼 수요층이 더 넓어지게 됐다. 신계 e-편한세상은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에너지량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으로 만들어진다. 발코니 확장시 거실에는 3중 유리창호가 설치되고 단지 전체 보안등은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소모량을 줄였다. 신계 e-편한세상의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3.3㎡당 2,000만~2,500만원가량이 될 것으로 대림산업은 전망했다. 용산 인근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타 단지들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과 4호선 삼각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남영역과 용산역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옆의 원효로ㆍ강북강변로ㆍ한강로ㆍ서빙고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문산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복선전철화, 분당 정자동~용산역을 이어주는 신분당선 사업이 완료될 경우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좋아지게 된다. 2011년 2월 입주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역 인근에서 14일 열 예정이다. (02)77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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