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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사망] 최진영, 배우로 가수로 산 21년의 세월


배우 최진영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출연 작품과 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최진영은 이후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이태원의 밤하늘엔 미국 달이 뜨는가>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열아홉의 절망> 등에 다양한 작품에 주연급으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최진영은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인기를 얻게 된다. 최진영은 당시 21세에 나이에도 귀여운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됐다. 최진영은 이후 1996년 SBS <도시남녀> 1997년 MBC 드라마 <방울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진영은 최진실과 함께 연예계를 움직이는 흥행 남매가 됐다. 최진영은 데뷔 10년 차인 1999년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가수에 도전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냈다. 최진영은 당시 얼굴을 감추고 실력으로 출사표를 냈다. 최진영은 <영원> <반전> <24시간의 신화>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 가수로도 자리 메김 했다. 최진영은 2008년 누나 고 최진실의 사망 후에도 연기 활동에 끊을 놓지 않았다. 최진영은 가수 조장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연극 <한여름 밤에 꿈>에 출연했다. 2009년 한양대학교 연극학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수시모집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진영은 최근 가수 김정민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재기를 준비해왔다. 최진영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진영은 강남에 있는 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현재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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