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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서울 한복판서 전국 농가 직거래장터 연다
입력2014-10-07 13:57:11
수정
2014.10.07 13:57:11
CJ그룹은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CJ 크레에이티브 포럼 3- 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를 개최하고 현장 내 각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프레시마켓’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 10여 개 농가가 참여하는 프레시마켓은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 자리에서 농가들은 김치와 된장, 건어물, 가공식품 등을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며 관련 시식 및 시음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 농담, 맛있는 농사이야기는 농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30대 농부들이 tvN ‘삼시세끼’를 통해 강원도 산골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 배우 이서진 씨와 함께 ‘청춘 농부들의 기발한 내:일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를 펼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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