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3년까지 80억弗 투자 유치할 것"

개청 1돌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김 성 배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제1단계 개발계획이 완료되는 오는 2013년까지 80억 달러를 투자유치 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22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주년을 맞은 김성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10년까지 환황해권 중심의 입지적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시행사와도 공조해 외국자본 유치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2011년부터 2013년에는 산업용지를 우선 공급해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기술혁신과 고용창출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기업 및 연구개발(R&D)시설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구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증액투자 유도와 기술력 있는 외국기업과의 합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 당진 송악지구 개발과 관련, 당진군과 한화ㆍ산업은행이 참여한 ㈜당진TP와 개발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해 실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평택 포승지구와 아산 인주지구는 지난 5월 한국토지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놓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외국투자기업인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상하이 등 해외투자설명회와 각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7월 현재 6개사로부터 2억8,800만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