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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가 신곡 ‘12월의 기적’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정오 엑소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을 공개했다.
이번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은 지금까지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모았던 엑소의 또 다른 감성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신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끼는 그리움과 애절한 마음을 담아 음악 팬들을 완벽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과는 상반된 또 다른 매력으로 연말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첫눈을 맞으며 1년 전에 떠나보낸 첫사랑을 떠올린다는 가사의 어쿠스틱 팝곡 ‘첫눈’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는 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엑소는 9일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첫눈’을 라이브로 선물했다. 이어 DJ 이소라의 마지막 고백이 언제냐는 질문에 백현은 “몇 년 된 것 같다. 고백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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