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이 미국 앱스토어 내 유료 교육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특히 전 세계 150개국에서 번역돼 방송되고 있는 '도라(Dora)'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애플리케이션과 경쟁하여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쿠키쿠 댄싱 스타'는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3일 만이 1위를 달성해, 한ㆍ미 교육용 앱 시장을 동시에 석권 하게 됐다. '쿠키쿠 댄싱 스타'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리듬터치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동요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관계자는 "'쿠키쿠 댄싱스타' 동요ㆍ율동ㆍ리듬게임의 결합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가진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에서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놀면서 공부가 된다는 점을 가장 만족해 했다"고 강조했다.
'쿠키쿠 댄싱스타'는 미국 앱스토어 1위 달성기념으로 국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판매 중이며, 미국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아이들의 율동 동영상을 쿠키쿠 팬페이지에 올려 응모하는 '비디오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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