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운보 김기창 선생 집 낙찰

도예공방·찻집등 7,870평 18억1,100만원에

경매에 나온 운보 김기창 선생의 집이 낙찰됐다. 24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감정가 26억4,900만원에 나온 운보 선생의 집이 18억1,100만원에 낙찰됐다.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에 위치한 운보 선생의 집 ‘운보의 집’은 총 2만5,600평 대지에 한옥과 미술관, 찻집, 운보 선생의 묘, 도예공방 등이 있어 이 지역 명소로 꼽혀왔다. 이중 도예공방, 창고, 찻집(점포 겸용) 등이 포함된 ㈜운보와사람들 소유의 약 7,870여평이 경매로 나온 것이다. ‘운보의 집’은 운보와사람들의 경영난과 이 회사에 투자한 금융회사의 부도 등으로 인해 지난해 7월 감정가 26억4,900만원으로 경매에 올라온 후 재감정과 유찰을 거치며 최저 경매가가 13억5,600만원으로 낮춰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