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민주당 새 대표, 하토야마 간사장 선출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은 16일 중ㆍ참 양원의원 총회를 열고 새 대표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간사장을 선출했다. 하토야마 신임대표는 간 나오토(菅直人) 대표대행 등과 함께 '트로이카'로 집행부를 이끌어온 안정감을 바탕으로 폭넓은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1993년 자민당 분열시 탈당해 비(非)자민 호소카와(細川) 내각에서 관방부(副)장관을 역임했으며, 1996년 간 나오토 현 대표대행과 민주당을 창당한 뒤 대표와 간사장 등을 지냈다. 세습의원 4세인 하토야마 신임대표의 조부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전 총리, 부친은 하토야마 이이치로(鳩山威一郞) 전 외상이다. 친동생은 자민당 소속의 하토야마 구니오(鳩山邦夫.60) 현 총무상이다. 그는 오는 9월까지 대표직을 수행, 임기중에 차기 중의원 선거를 치르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