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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 최대뉴스는 '파이넥스 착공'

포스코[005490]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제철기술설비인 `파이넥스(FINEX) 상용설비 착공'이 올해 포스코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31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직원들과 네티즌 등 총 8천702명이 참가한가운데 올해 10대뉴스를 선정한 결과 `연 150만t 규모 파이넥스 상용화 설비 착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파이넥스는 생산원가가 낮고 오염물질도 발생하지 않아 기존 용광로를 대체할수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제철기술로, 포스코는 지난 8월 포항제철소내에 이를 이용한 상용화 설비 공사에 착공했다. 포스코는 총 1조3천억원을 투자해 오는 2006년까지 연 150만t 규모의 파이넥스상용화 설비를 완공할 방침이다. 10대 뉴스중 2위는 `포스코, 미국 WSD선정 철강 경쟁력 3년연속 세계 1위'가 차지했고 3위는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 4위는 `지속가능 방침 선포'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5위에는 매달 셋째 토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날 행사 개최'가 꼽혔고 6위에는 `6시그마 벨트 인증제도 개선'이선정됐다. 이밖에 7위는 `아름다운 가게 포스코데이 행사 개최', 8위는 `사회공헌대상 특별상 수상', 9위는 `광양 MES(통합조업시스템)가동', 10위는 광양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액압성형) 공장 착공' 등이 각각 뽑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파이넥스의 경우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직원들의 자부심도 크다"면서 "파이넥스 설비가 `성장과 혁신'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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