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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홈쇼핑거래 판매수수료 인하해야"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홈쇼핑 거래에서 개선해야할 우선 과제로 높은 판매수수료를 지적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101개사를 대상으로 홈쇼핑 거래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79.2%(중복응답가능)가 높은 판매수수료의 개선을 우선 해결과제로 꼽았다고 15일 밝혔다. 제작비, 사은품 등 각종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가 53.5%로 뒤를 이었고 부당한제품단하 인하요구(34.7%), 이면계약(19.8%), 불투명한 상품선정 과정(12.9%)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다. 홈쇼핑사에서 불공정거래를 강요할 경우 대응책으로는 `감내한다'는 응답이 40.6%로 가장 많았고, 거래를 축소하거나 중단한다는 경우도 30.7%에 달했다.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으로는 홈쇼핑사의 자발적인 윤리경영 추진이 35.6%로 가장 높았고, 공정위 등의 상시감독기능 강화(26.7%), 해당 홈쇼핑사에 대한 강력한 제재(24.8%)가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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