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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전자지갑 서비스를 전 점포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지갑 서비스인 ‘S-Wallet(사진)’은 현금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모바일 결제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세계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경기점에서 실시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신세계는 21일부터 한 달간 S-Wallet을 설치 후 로그인한 고객 2,0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는 올해 안에 쿠폰ㆍ상품권 발급과 가계부 기능 등 부가서비스를 선보이고 내년에는 주차정산 서비스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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