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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난ㆍ분실 걱정마세요”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번호판이 부착된 자전거가 경기 과천에서 25일 첫선을 보였다.과천시는 바코드가 장착된 자전거 번호판을 관내 자전거 소유주들에게 무료로 달아주는 번호판 부착 및 등록사업을 시작했다. 번호판은 가로 6㎝, 세로 4㎝ 크기의 철제식과 가로 3㎝, 세로 4㎝크기의 강력 접착식 스티커 등 2가지로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야광으로 제작됐다. 특히 각각의 번호판에는 소유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자전거의 모델 등을 알 수 있는 바코드가 장착됐다. 번호판 부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ccity.net)에 접속, 회원으로 가입하고 소유주 인적사항, 자전거 모델, 특이사항 등을 입력하면 거주지 동사무소를 통해 번호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4만 여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관내 모든 자전거에 번호판을 무료로 달아줄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도난 방지는 물론 방치된 자전거의 주인을 신속히 찾아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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