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FRB 올 성장률 전망 2.4~2.9%로 상향

미국 연방준비제이사회(FRB)는 올해 미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최고 2.9%에 달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내다봤다.

FRB는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발표한 2.2~2.7%에서 2.4~2.9%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 2.1%보다 높은 것이다.

다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7~3.1%로 1월에 제시한 2.8~3.2%보다 소폭 낮췄으며, 2014년전망치도 종전의 3.3~4.0%에서 3.1~3.6%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실업률 전망치는 지난 1월 보고서의 8.2~8.5%에서 7.8~8.0%로 비교적 큰 폭으로 낮췄다.

한편 이날 17명의 FOMC 이사 가운데 오는 2014년 말까지 정책금리가 1%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7명으로 지난 1월의 9명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