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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첫날 3,100대 판매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가 사전계약 첫날 3,100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9년 쏘나타, 2010년 그랜저 이후 세번째로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3,000대를 돌파한 것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5년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하다”며 “신형 싼타페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운전석 전동시트,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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