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생 자랑스럽다"…佛 총기난사범 형 기소

동생보다 더 급진적인 이슬람주의자

프랑스 검찰이 25일(현지시간) 툴루즈 지방의 연쇄 총기 테러범인 모하메르 메라의 형 압델카데르 메라를 살인 공모와 테러공격 사전모의에 연루한 혐의로 기소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동생보다 더 급진적인 이슬람주의자인 압델카데르는 동생의 행위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진술했지만 동생을 돕지는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압델카데르가 동생이 범행 때 사용한 스쿠터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압델카데르가 동생의 무기 입수를 돕고 그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중동을 여행하는 자금을 지원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압델카데르는 수년 전 툴루즈 지역의 젊은이를 이라크에 보내는 조직망과 관련 있는지에 관해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