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상대학교는 지난 4일 동래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공동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부산경상대학교는 이날 협약으로 동래교육지원청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강사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교사 및 학생에 대한 무료특강,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 및 강사지원, 대학 시설 및 장비의 무료대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경상대 관계자는 “이번 MOU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인적 물적 자원은 관내 학생들과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실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교육 역량과 평생교육으로 자신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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