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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에 500병상 종합병원 짓는다

순천에코밸리-조선대 투자협력

서재홍(왼쪽부터) 조선대 총장과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양순길 순천에코밸리 대표이사가 28일 조선대 총장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에코밸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 개발시행사인 순천에코밸리㈜와 조선대학교는 지난 28일 신대배후단지에 종합병원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에코밸리는 신대배후단지 내 의료기관 부지(7만5,468㎡)를 조선대에 무상 양도하고, 조선대학교는 이곳에 2014년부터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연구시설 등을 건립한다.

종합병원 등이 들어서면 순천, 여수, 광양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 의료서비스가 확충되고 지역발전과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해룡면에 들어서는 신대지구는 율촌 제1산업단지와 해룡산단에 인접해 전남 동부권 개발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배후단지로 순천신대 및 신덕지구에 교육, 의료, 주거, 레저 및 상업단지를 구축하여 향후 인구 130만 명의 대단위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순길 순천에코밸리 대표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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