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인디앤씨 실적 개선 힘들듯
입력2004-12-27 19:31:29
수정
2004.12.27 19:31:29
'LCD 모멘텀' 가시화 전까진
파인디앤씨가 LCD TV모멘텀이 가시화되기 전인 내년 상반기까지는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동부증권은 27일 파인디앤씨에 대해 “LCD 제품의 단가인하와 경쟁사들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LCD TV 모멘텀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호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LCD 부품업체들이 단가인하 영향을 좀처럼 흡수하고 못하고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파인디앤씨는 특히 경쟁사의 시장점유율이 회복되면서 상대적으로 물량증가 폭이 크지 않아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주력인 램프리플렉트는 LCD TV용 패널의 본격적인 가동이 더뎌지고 있기 때문으로 내년 상반기까지의 매출면에서나 수익성에서의 큰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