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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중국내 누적 1,000만대 판매 돌파”
[서울경제TV 보도팀]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늘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로 출국해 현대차 최초 상용차 해외공장인 쓰촨현대(四川現代)를 방문한 다음 27일 충칭시와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충칭에 이어 28일 옌청 둥펑위에다기아 3공장을 찾는 등 3일간 중국 동서를 횡단하는 강행군을 펼칩니다. 정 회장은 “올해는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누적 1천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품질은 물론 상품, 브랜드, 고객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시장의 흐름을 앞서가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1천만대 시대를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베이징에 105만대 생산 규모의 1∼3공장, 쓰촨에 16만대 생산능력의 상용차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기아차는 옌청에 74만대를 생산하는 1∼3공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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