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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처 많아진다

대형유통 2천6백곳 추가발급… 청소년 대상매장도 대폭증가

현금영수증 발급 내달부터 크게는다 대형유통업체 2,618곳 추가 다음달 1일부터는 현금영수증을 끊어주는 대형유통업체가 크게 늘어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기가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대형 유통업체 2,618곳이 새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6일 현금영수증 시범운영 개시 당시 대형유통업체 가맹점이 4,500곳이었던 만큼 다음달 1일부터는 대형유통업체의 참여가 50%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대형할인매장의 경우 시범운영 시작 때 이마트(70개점)와 하나로클럽(39개점), 메가마트(13개점), 세이브존(8개점) 4개 업체만 참여했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롯데마트(36개점)와 뉴코아 킴스클럽(8개점), 삼성홈플러스(31개점), 2001아울렛(7개점), 한유통(120개점)이 가맹점으로 추가된다. 백화점의 경우 지금까지는 신세계백화점(8개점)과 삼성플라자(1개점), 유투존(1개점) 3개 업체가 현금영수증을 발급했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롯데백화점(22개점)과 현대백화점(21개점), 동아백화점(4개점)도 끊어준다. 또 스타벅스(107개점)과 롯데리아(876개점), 롯데월드(1개점), 롯데브랑제리(45개점)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장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철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과장은 "현금영수증 시범운영 시작 당시 11만곳이었던 가맹점이 다음달 1일부터는 20만곳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현금영수증 복권'제도가 도입된 만큼 청소년 대상 가맹점의 수를 69곳에서 2,283곳으로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권홍우기자 hongw@sed.co.kr 입력시간 : 2004-11-28 08:27 id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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