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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600선 무너져 595P

이틀째 하락하며 600선이 다시 무너졌다. 5.19포인트 떨어진 595.38포인트. 프로그램 매수세의 꾸준한 유입으로 한때 7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의약ㆍ화학ㆍ건설ㆍ비금속광물ㆍ철강금속업이 소폭 오른 반면 전기가스ㆍ보험ㆍ증권ㆍ은행ㆍ전기전자업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ㆍKTㆍ한국전력ㆍ국민은행등 지수관련 대형주는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신한지주ㆍ삼성전기ㆍ조흥은행ㆍ하나은행ㆍ대우조선해양ㆍ하이닉스 등은 3~6% 떨어져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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