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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와 정통예술의 만남

'제이쓰 타임' 내달 3일부터 공연

정통예술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융합 공연 ‘제이쓰 타임(J-th time)’이 9월 3일부터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중극장에서 시작된다. ‘제이쓰 타임’은 2150년 세운상가를 배경으로 ‘조작된 기억과 가상환경’이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 지난해 시작한 ‘아이쓰 타임(I-th time)’을 잇는 두 번째 시리즈로 가상세계를 구현해 지금의 공간을 바라보고 시공간 환경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유전자 개발로 인한 신종 인간들과의 공존, 최신 기술에 힘입어 막강한 힘을 얻은 지체장애자 등의 생소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낸다.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이라는 테마 아래 과학, 의학 등의 기술적 소재를 공연 콘텐츠로 녹여낸 ‘Time’ 시리즈는 하나의 가상 이야기를 각각 다른 시선으로 보기 위해 만들었다. 이승연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기획 및 총감독으로 나섰고, 장혜숙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이 의상디자인을 맡았다. 유전자 배합으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인간’을 통해 인간심연에 질문을 던지고 ‘왜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만나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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