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의뢰인 아들 납치 심부름센터 업주 영장

대구 달서경찰서는 8일 의뢰인으로부터 가출한 부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부인의 소재를 알고 있는 의뢰인의 아들을 납치감금한 혐의(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심부름센터 업주 최모(3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의뢰인 A씨로부터 가출한 부인을 찾아주는 대가로 300만원을 받고 지난 5월14일 오후 2시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지하철 성당못 역에서 부인의 행방을 알고 있는 A씨 아들(16.고교생)을 납치해 4시간 동안 승용차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대구시 달성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던 A씨 아들은 가정 불화 끝에 지난 4월 가출한 어머니와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며 A씨는 아들이 부인의 소재를 알려주지 않자 최씨 등에게 부인을 찾아달라고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