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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 달러 강세 전환 등 영향 원유·금값 약세

지난주 상품시장은 미국 감세 연장 합의에 따른 달러 강세 전환, 그리고 중국의 추가긴축에 대한 우려로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2011년 1월 인도분은 전주에 비해 1.4달러(1.56%) 하락한 배럴당 87.79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 초반에는 미국에 몰아친 폭설과 한파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감세 연장 합의로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고 중국인민은행의 지준율 상승발표소식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금값도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중국이 올 들어 6번째 지준율 인상 조치를 취한 결과로 급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월 인도분은 주중 온스당 1,432.50달러를 기록하며 역사적 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급락세로 돌아서며 전주 대비 21.1달러(1.5%) 하락한 온스당 1384.3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철금속 가격은 실물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전주 대비 3.03% 오른 톤당 8,99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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