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림의 명사인터뷰 (EBS 오후4시20분) 세상사 노래에 담는 소리꾼 장사익 수십 년 동안 세상 살면서 겪고 느낀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 두었다가 쉰이 가까운 나이에 그 마음을 꺼내 노래한 장사익. 기쁘고 슬펐던 세월, 힘들고 즐거웠던 세상을 노래에 담아 전하는 이 시대의 가객이다.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늘 행복하다는 소리꾼 장사익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 식객 (SBS 오후9시55분) 정정당당한 승부 보여주겠다는 성찬 눈을 가린 성찬은 예전에 오숙수가 가르치던 기억을 떠올리며 소고기부위를 정확히 맞춰 나간다. 운암정 측에서 강편수 딸의 약점을 이용해 강편수를 끌어들여 소고기 경합에 참여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성찬은 봉주를 찾아가 정정당당하게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겠다며 흥분하는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